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벌써 다섯 번이나 대책을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발언들이었는지 되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5일 대구에 갔을 때는 매점매석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래사장에 물 빠지듯 될 수 있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날에는 마스크가 국민 개개인의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가 마트에 있는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27일 청와대 참모 회의에서도 공적 마스크 유통과 관련해 행정적 조치로 끝내지 말고 나가서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난 1일에는 마스크 문제 해결 대책을 최우선으로 강구하고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번 국무회의에서 다섯 번째로 구체적인 수급대책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/ 대통령 :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마스크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해 주기 바랍니다. 정부가 공적 유통 체제로 나선 이상 공급에 여유가 생길 때까지 최대한 합리적이고 공평한 보급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.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, 효율적인 마스크 사용 방법 등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병행해 주기 바랍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040013316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